충남도의회 교육위, 신설 개교예정 학교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교육위, 신설 개교예정 학교 현장방문
천안 불당유치원, 희망초등학교, 늘해랑학교 점검
  • 우명균 기자
  • 승인 2020.0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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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새 학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문을 여는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12일 천안 소재 불당유치원과 희망초등학교, 늘해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일정상 문제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시설 현황과 학생 수용의 적정성, 학교급식 준비 상황, 통학로 등 학생 불편 요소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오는 13일에는 신설(통합) 이전하는 아산 인주중학교와 청양 정산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은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실시했다”며 “학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교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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