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코로나19 방역 차단 시스템이 뚫렸다.
25일 오전 10시 13분 기준으로 천안시 거주 47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소는 이동경로, 접촉대상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관련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감염 발생은 19일 계룡, 21일 대전, 22일 세종에 이어 25일에는 천안시까지 범위가 넓혀진 상태다.
이날 발표로 천안시 보건소 등 검역 가능한 모든 기관이 상시 대기에서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한편 25일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이며 이 중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로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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