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박종현 신임 자율방재단장 위촉
공주시, 박종현 신임 자율방재단장 위촉
자율방재단 465명, 시민 생명·재산 보호 앞장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2.26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이인면 박종현씨가 신임 자율방재단장에 위촉돼 김정섭 공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 이인면 박종현씨가 신임 자율방재단장에 위촉돼 김정섭 공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 상황실에서 박종현씨를 공주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위촉했다.

위촉과 함께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시는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자리를 통해 김정섭 시장이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위촉된 박종현 단장은 이인면 방재단에서 7년간 방재단장의 임무를 도 맡아 단원 및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높이 평가된 지역 봉사의 파수꾼이다.

박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난 및 재해 예찰 활동으로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뿐 아니라 방재단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465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