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당진경찰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청사 출입구 단일화, 출입자 발열체크, 공용차량 방역소독
  • 서세진 기자
  • 승인 2020.02.2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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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출입자 발열체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코로나19 위기대응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당진경찰서 및 지역관서 청사 방역과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당진경찰서는 청사 출입자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출입구를 단일화 하고, 청사 입구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비하고 의경과 직원 1명이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찰서 전 공용차량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지역관서에서는 방문 민원인 및 출근하는 직원들의 발열체크를 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회용 마스크 부족에 따른 최일선 현장경찰관 업무용 마스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터만을 교체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여 현장경찰관들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112신고 후 경찰관을 대면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자체 정책이기도 하다.

김영일 당진경찰서장은 “당진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으며, 청사 출입 시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확인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실 수 있겠지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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