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추진
대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추진
224대 11억 2000만 원 지원… 16일~4월 3일 신청 접수
  • 금기양 기자
  • 승인 2020.03.02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어린이 간강보호를 위해 통학차량 LPG차로 전환사업에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224대, 1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 차량으로 동일 용도 사용 목적으로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5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차량 소유자가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제출서류에 한해 4월17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통보한다.

이후 14일 이내 신차구입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에 경유차량 말소 및 LPG 신차등록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세먼지대응과(270-568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