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양면, 산불 예방 공동소각 활동
서천군 화양면, 산불 예방 공동소각 활동
신기리, 와초리 등 11개 마을서 공동 소각 실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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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화양면(면장 홍경숙)은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의 고춧대 등 농업 부산물과 쓰레기 공동소각을 실시했다.

면은 소각 요청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산불 유급감시원이 입회한 상태에서 소각을 실시했다.

공동소각은 △신기리 △와초리 △월산리 △문촌리 △옥포2리 △옥포3리 △추남리 △완포리 △대등리 △망천리 △나율리 등 11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홍경숙 면장은 “개인이 소각을 실시하다가 산불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공동소각을 실시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에 산불 진화용 차량과 장비를 배치했다”며 “면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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