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차단 조치 등 모두 완료
공주시, 코로나19 차단 조치 등 모두 완료
확진자 및 접촉자 대상 매일 2회씩 행정력 총동원 모니터링 집중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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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시보건소(소장 김대식)가 코로나19 관련, 현재 각 예방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2일 기준 오후 6시 기준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시와 보건소가 확진환자 및 접촉자 등 검사현황을 통해 그 동향과 조치 등은 다음과 같다. 발생 현황으로 현재 앞전 유구읍에 거주한 1명(78세)의 남자 환자가 2차 검사까지 마쳐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이후 지금까지 잠정 집계로는 코로나19 음성 26명을 비롯해 검사 53명 등 양성 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3.2. 18:00 기준, (단위:명)

구분

확진환자

접촉자

검 사 현 황

비고

(접촉자 자가격리)

양성

음성

검사중

공주시

당일

0

1

79

0

26

53

 

누계

0(공주거주1)

142

390

0(공주거주1)

337

53

자가격리 103명

❍ 확진환자(#1569) : 1명 (남/78, 유구읍) => 2차 음성 판정(2.28) / 대전 집계

이에 시와 보건소는 각 대응 및 조치들을 마련, 방역대책반 운영을 비롯 현장대응반 등 7개반으로 편성된 24시간 비상근무에 착수한 상태다. 여기에 상담 전용 핫라인(041-840-8600), 확대로 통신 4대도 신설 확장해 24시간 상담 운영에 착수했다.

방역소독으로는 방역인원 총 12개팀(32명)을 편성, 읍.면.동 전체 지역 20개소에 각 대책 전담팀을 배치하고 이어 기존 하계방역 전문 인력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에 대한 전환을 곳곳에 갖췄다.

또한 방역대상으로 4,104개소를 대상해 이곳 시설물들을 총라해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이어 기존 시설물 1,084에 대해 4,159개로 확대 방역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특히 각 지역의 아파트 및 상가, 다중이용시설 등 1160개소에 대해서도 주.야 철저한 방역 소독에 나섰다. 이 밖에 물품지원으로 취약계층 대상해 마스크 지원(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읍면 취약계층 1인 2개(2,426명)의 마스크 전달과 취약계층 1인 1개(3,966명)의 마스크를 각각 제공했다.

사회복지시설로는 입소자 33개소에 1인 1개의 마스크(총 1,182명 대상)를 전달하고 또한 공주교통과 공주종합터미널 등 10개소에도 마스크 550개를 전달하면서 여기에 손소독제 122개도 함께 지급을 완료했다.

따라, 공주시와 보건소는 현재 각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의 경우 99명 가운데 이중 밀접접촉자는 47명으로 이들 대부분 음성 판정으로 밝혀진 것으로 2주간 모니터링을 통해 검사를 진행에 들어갔다.

특히 시와 보건소가 집중 조사에 들어간 신천지 신도 관련으로 매일 2회씩 이들 신도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펼쳐나가면서 그 결과 총 700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따라 이중 유증상자 대상은 24명, 무증상자로는 677명, 통화 불능자는 5명으로 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통화불능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공동으로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유증상자 24명의 경우는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6명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한편, 공주시와 공주보건소는 전 구역을 대상해 24시간 매일 2회씩 모니터링을 앞으로 2주간 집중해 유증상자 및 무증상자에 대한 확장 차단을 막기위해 총 행정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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