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양면, 코로나19 예방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서천군 화양면, 코로나19 예방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방법·예방수칙 안내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3.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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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천군 화양면(면장 홍경숙)은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안부확인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화양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홀몸 어르신 126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4일까지 62명의 대상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홍경숙 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상담을 자제하고 유선으로 복지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양면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 126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함과 동시에 필요 시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 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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