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주민단체 중심 매주 3회 방역 구슬땀
공주시 신관동, 주민단체 중심 매주 3회 방역 구슬땀
신관동 자율방재단, 지난달 24일부터 방역활동 이어가
  •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06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신관동과 산하 주민단체가 중심이 된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천에 매주 3회 씩 각 지역마다 구슬땀을 흘리고 나서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불러간다.
공주시 신관동과 산하 주민단체가 중심이 된 코로나19 방역소독 실천에 매주 3회 씩 각 지역마다 구슬땀을 흘리고 나서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불러간다.
공주시 신관동과 산하 주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매주 3회씩 야간에도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린다.
공주시 신관동과 산하 주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매주 3회씩 야간에도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린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 산하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이 지역 대학가 원룸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 활동에 매주 3회씩 집중에 나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과 이들 단체는 대학가 원룸과 주변 골목, 아파트, 교회, 종합터미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방역 활동에 나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방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방역조를 편성해 지금까지 매주 3회 총 262곳에 대해 5회 이상 주·야 방역 활동에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관동 강명구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해 이들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도 시민들에게 배부에 나서는 한편 개인위생관리 수칙 준수를 위해 대중성을 고려해 앞으로 택시를 중심으로 방역 예방에 집중된 안내문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연일 수고하시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주민단체의 노력에 부응해 신관동은 온 힘을 기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