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코로나19 휴관 중 긴급돌봄교실 책배달서비스
금산도서관, 코로나19 휴관 중 긴급돌봄교실 책배달서비스
  • 박경래 기자
  • 승인 2020.03.1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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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할 책을 꾸리는 모습
배달할 책을 꾸리는 모습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교로 운영되는 긴급돌봄교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하여 책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산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2월 27일부터 임시 휴관 중이다. 신학기도 미루어지고 도서관도 휴관 중이어서 부득이하게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산도서관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12일부터 책배달서비스에 나섰다. 대상은 관내 긴급돌봄교실 학생들로 현재 긴급돌봄교실은 초등 10개교에서 1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돌봄교실에서 배달되는 책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서관 휴관이지만, 장서점검, 서가정리, 신간도서 구입 등 재개관 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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