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공주소방서,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20.03.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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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을 위한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감담회 및 현수막 게재에 나섰다.
공주소방서가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을 위한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감담회 및 현수막 게재에 나섰다.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가 11일 오후 7시 관내 아파트를 차례로 방문에 나서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책 마련으로 간담회와 현수막 비치에 집중했다.

이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도 벌여 앞으로 단지 내 소방차 출동 확보를 위해 다양한 개선책 논의도 열어갔다.

이날 주 간담회 목적은 아파트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내․외부 무질서에 대한 심각성을 토론하고 이어 각 문제들을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소방차 골든타임 등을 열어나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도 맞춰나갔다.

주요 골자로는 ▲아파트 내 출동로 장애구간 선정 ▲소방출동로 노면표시 ▲주차규제봉 및 전용구역 표시 ▲소방계획서에 소방차 세부 진입계획 반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주소방서가 코로나19 대응 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대응 마련을 위한 현수막 게재가 이어졌다.
공주소방서가 코로나19 대응 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대응 마련을 위한 현수막 게재가 이어졌다.

또한 아파트 자체 순차적 추진을 위해 각종 개선방향부터 성과에 대한 도출도 함께 입을 모아 추진됐다. 여기에 지역에 현수막 게재를 통해 코로나19와 소방차 길터주기 등 각종 대책마련도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통로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입주민 스스로 소방통로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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