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17일 봄철을 맞아 월동 중인 위생 해충을 적기에 제거하여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관내 전역에 걸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소독은 직원과 마을 자율방역단,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해충의 주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축사,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추진했다.
김인수 읍장은 “이번 취약지 일제 소독과 더불어 앞으로 마을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서천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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