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올해 빈집 868호 활용 방안 마련
대전 중구, 올해 빈집 868호 활용 방안 마련
  • 김일환 기자
  • 승인 2020.03.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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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내 빈집 868호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안전조치와 함께 건축물 유지관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구는 빈집 활용을 위한 재원조달계획, 매입과 활용방안 등을 수립한다. 

앞서 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전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빈집 정비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48호의 폐·공가를 정비해 공공용도 즉 주차장 및 텃밭 등을 만들어왔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이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토대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또한 이번 협약이 장기적인 빈집 정비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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