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보령교육지원청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코로나19 위기극복 프로젝트 4월 5일까지 약 2주간 운영
  • 임영한 기자
  • 승인 2020.03.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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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릴레이 운동
챌린지 릴레이 운동 전개의 서정문 교육장.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보령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4월 5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

보령교육지원청은 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개학 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라는 주제로 ‘위(Wee)로 받고, 위(Wee)로 주고’ 챌린지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사이버상담 창구를 마련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Home Alone Exercise 동영상을 탑재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며 개학 연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정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가족 내 심리적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프로젝트가 널리 전파되어 함께 극복한다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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