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양면, 면 마스크 500개 제작
서천군 화양면, 면 마스크 500개 제작
  • 노국철 기자
  • 승인 2020.04.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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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화양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온 직원이 협심,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면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75만 원의 자체 성금으로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00개를 손수 제작, 지역 내 저소득층에 배부했다.

홍경숙 면장은 “간단히 흐르는 물로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나노 필터를 공급하는 만큼 면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면민들을 위해 마스크 제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화양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사업 추진에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재료를 배부, 각 가정에서 마스크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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