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을 학부모에게 홍보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학부모 모니터단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 요건을 고려해 학부모 9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매월 시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해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한다.
대전교육청은 이 학부모 모니터단의 활동이 대전교육정책의 수립부터 진행과정, 결과에 반영되는 만큼 교육주체가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환 혁신정책과장은“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현장과의 소통 확대 및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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