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시복지재단에 코로나19 후원금 기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시복지재단에 코로나19 후원금 기탁
마스크 구입·보건취약계층 지원 등 1000만 원 전달
  • 서상준 기자
  • 승인 2020.04.1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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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혜경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부지사장(차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지사장, 이종기 천안시복지문화국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상임이사 (사진제공=천안시)
왼쪽부터 김혜경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부지사장(차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지사장, 이종기 천안시복지문화국장,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상임이사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지련 지사장은 “천안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후원금이 마스크 구입 및 보건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17년부터 꾸준한 기부와 상생활동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지사장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천안시의 코로나19 극복과 나아가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3월부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총 5억여 원 기부나눔을 진행했으며, 지사 내 휴식공간을 이용해 비(非)경마일에 지역특산품 판매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천안시의 복지향상을 위한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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