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소문화공원 2단계 공사 13일 준공
대전시, 상소문화공원 2단계 공사 13일 준공
숲속캠핑장·산책로·잔디광장·주차장 추가조성 편의성 향상
  • 박진석 기자
  • 승인 2020.04.1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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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상소문화공원 2단계 조성공사가 준공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증가하는 여가수요와 환경 친화적 휴식공간 요구에 따라 2단계 조성공사는 느티나무 그늘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캠핑장 18면과 이팝나무, 산딸나무, 꽃사과, 측백나무 등 다양한 나무사이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 넓은 잔디광장으로 구성돼 캠핑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차장 47면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매점과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두루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2012~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야영장 41면을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어린이 놀이터 등 상소오토캠핑장을 조성,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했다.
 
상소문화공원은 공사 준공 후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개방될 예정이다. 상소문화공원 방문객들은 목교를 통해 연결된 상소동 산림욕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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