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한밭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북 바인딩 디자이너 책 만드는 여자 이상순의 협조로 ‘책의 또 다른 책을 보다 : 별책부록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북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휴관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 전시작품 사진을 소개해 사진으로 먼저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인 ‘책’은 종이 책이 주는 독특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요즘같이 힘들고 지친 시기에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을 보면서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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