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과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전 공직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홍성군청 전 직원은 오는 5월 8일까지 개인정보 취급 중요성과 절차에 관한 개인정보보호 강의를 필수적으로 수료해야한다. 또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업무 위탁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업무별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 분실·유출·위조·훼손 방지 등을 위한 교육과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및 내부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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