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교실’ 참여자 모집
‘아토피 교실’ 참여자 모집
시민환경연, 내달 4일까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3.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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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김태범 변호사, 소장 김수영 을지의대교수)는 4월부터 환경성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과 처방, 제도개선을 위해 ‘아토피 교실’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전 지역 내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 지난 26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5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지원신청서를 꼭 작성해야 하며 지원신청서는 홈페이지(www.etcc.or
.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모집결정은 4월 초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민환경연구소 최유정 연구팀장 (042-242-6333)으로 문의하면된다.
대전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아토피 교실은 아토피 피부에 대한 정보와 아토피를 일으키는 원인인 먹거리를 비롯한 유해물질, 아토피 가족의 역할 등 총 10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강의와 함께 참자가를 중심으로 먹거리 실태, 생활패턴 등의 설문조사도 실시되며, 학부모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법과 제도개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시민환경연구소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위한 시민운동,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연구 활동,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사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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