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흔들기 중단하라”
“국민중심당 흔들기 중단하라”
김창수 선대본부장, 한나라 정치행태 비난·경고 기자회견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3.28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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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대전 서을 김창수 선거본부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정치행태를 비난하고 이를 경고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중심당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정치행태를 비난하고 이를 경고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28일 국민중심당 대전 서을 김창수 선거본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이 국민중심당 창당주역이며 전 충남도의장을 지낸 이복구씨를 유인해 이번 시장선거에서 ‘팽’시 켰다며 이는 한나라당이 수구보수를 넘어 부패한 우파, 패권적 우파로 회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최근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언제든지 대전 충청을 접수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 이를 자신들의 당내 경선용으로 이용하려는 오만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이번 보궐선거 후보인 이재선 후보가 심대평 후보에게 ‘충청권의 자존심말하려면 충청도로 가야할 것’이라는 발언은 충청인의 자존심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상대후보에게 말도되지 않는 네거티브전법을 쓰고있는 이후보의 이중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정치적 언행을 신중히 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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