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로봇팔 만들기, 오니삽터(모형새)만들기 및 풍력발전기만들기, 전통발명품체험 등의 발명체험학습과 발명개론, 창의성개발을 위한 트리즈이론 및 발명영재와 관련된 이론학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 106명, 학부모 106명, 중고등학생 138명으로 총 350여명과 지도교사 16명이 참가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실시하지만 참가희망자를 모두 수용키는 어려워 초등학교는 학교당 1명씩만 제한적으로 선발하고 있어서 캠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다.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특허청 발명특허특성화고 사업비를 지원받은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가 과학 발명의 메카 대전에서 무한경쟁시대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발명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해 교육시킴으로써 과학과 발명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발명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