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군 현안문제 해결 총력
연기, 군 현안문제 해결 총력
국·도·군의원 간담회 … 현안사업 국비확보 요청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3.29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건의·국·도비 확보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 기대

[연기] 연기군이 행정도시와의 통합시 건설 등 당면 군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건의와 국비 등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여하는 국·도·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을 중심으로 국비 등 예산 유치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는 국·도·군의원들에게 최근 군의 현실과 과제,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정책건의 및 국·도비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책건의 사항으로 연기군민의 염원인 행정도시와의 통합시건설을 위한 행정도시 지위·행정구역 등 관련 법률의 조기 마무리와 주변지역 관리방안의 재검토, 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광역도시계획에 문화산업, 관광레저분야 연기군 분담기능 추가, 76만평 규모의 소정국가산업단지 입지예정지 반영, 정안IC~조치원(지방도604호)~행정도시(4차선 25㎞)와 목천IC~조치원(국도우회도로)~행정도시(4차선 23㎞)의 광역교통계획 노선 추가, 조치원읍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역 선정 등을 중앙부처 등에 건의·반영토록 협조요청 할 계획이다.
또 국·도비 관련 사업으로 소정면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44억, 전동면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 20억, 삼일아파트 뒤 인도육교 보수 10억, 공용버스터미널 운영활성화사업 20억, 연기소방서 신축지원 45억 등 5개 사업 139억원에 대해서도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각 실과별 2008년도 국비 확보대상사업을 선정 별도의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실과소장 책임하에 중앙관련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 사업의 당위성과 취지 등을 설명해 국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비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카드화 관리, 국비확보 부서 인센티브 제공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