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년 성장 기록 대전서 본다
건국 60년 성장 기록 대전서 본다
시, 오늘부터 건국 60년 기념 국가기록 특별전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8.09.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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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공동주관으로 ‘건국60년 기념 국가기록 특별전 대∼한민국’을 대전정부청사 2동 1층(국가기록원 전시실)에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록물을 통해 건국 60년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본다.
전시물은 200여점으로 국가 주요정책 기록물 원본이 전시되며,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물도 함께 전시된다.
주요 전시 기록물은 ‘해양평화선 옹호에 관한 지령(1953)’은 이승만 대통령이 1952년 독도를 포함하는 해양 평화선 공표이후 일본의 침범이 계속되자 일본인이 사실이 아난 보고로 해외 선전해서 오해를 만드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지시 문서로 눈에 뜨인다.
또 전·현직 대통령의 원본 기록물과 사인, 남북 최초 7·4공동성명을 비롯한 그간의 남북 공동성명, 88 올림픽, 2002월드컵관련 기록도 전시된다. 한편 UN에서 수집한 한국관련 역사적 장면 60컷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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