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協 ‘윈윈’전략 모색
지역균형발전協 ‘윈윈’전략 모색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전략’ 자문단 세미나 열어
  • 김수환 기자
  • 승인 2008.09.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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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자문단 세미나가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려 중앙과 지방이 상호 윈윈하는 방법을 지속 추진키로 하는 등 수도권 대비 지방입자을 재점검했다.
9일 전국 13개시·도 발전연구원들의 지역균형발전 모임체 지역균발자문단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전략’ 세미나를 열고 상호윈윈방안 과정의 용역결과가 나오기 전 이를 반영키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 및 비수도권과 수도권 지역의 학계 전문가, NGO 단체, 시·도 및 시·군·구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평가와 과제, 상생발전 전략’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 △이민원 전(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평가와 과제’ 주제발표 △송우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연구위원의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지역간 상생발전 전략’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강병수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김태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류종현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계 의견과 입장 등을 밝혔다.
그동안 비수도권에서는 지난 2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의 공동성명서 발표가 있었고, 4일에는 충남도의회의 김문수 경기지사 망언을 규탄하는 규탄성명서가 발표된 바 있으며 7일에는 중국을 방문중인 이완구 충남지사가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중국에서 공산당을 만나보니라는 제목의 글을 충남도 홈페이지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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