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체험관광으로 만들어요”
“전국 최고 체험관광으로 만들어요”
홍성군, 내포녹색체험마을 대표자 대상 컴퓨터 교육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4.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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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성군은 도시민들에게 체험기회와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내포녹색체험(NGT) 운영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2일 오후 4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체험마을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운영 및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내포녹색체험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통해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에 구축돼 운영중인 홍성내포녹색체험(NGT)은 현재 농촌문화, 산·어촌문화, 전통문화 및 과수원 체험 등 4개의 테마로 분류돼 20개의 체험마을로 이루어져 체험관광 제공과 함께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홍성군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에서 체험마을 대표자들은 홈페이지 교육을 담당한 케이쓰리아이 이경동 과장으로부터 체험지 및 홈페이지에 대한 활성화 운영방안을 듣고 내포녹색체험시스템의 성공 여부는 각체험지별 대표자와 주민들이 의지에 달려있다는데 공감하고 전문적인 경영마인드로 체험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건의 및 상담을 통해 체험지 운영상황을 살피고 상호 유기적인 홍보 및 체험고객 방문시 연결 등 상호 협조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한편 오인섭 문화관광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홍성내포녹색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체험마을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에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관광자원을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체험관광으로 함께 만들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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