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일 위원회를 열고 그 동안 충청권으로의 이전 계획만 세운 채 대상 지역 결정이 안 돼 아산시의 애를 태우던 국립경찰대학의 아산시 이전을 심의 의결했다.
국립경찰대학의 아산시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기 추진중인 경찰종합학교와 특수교육원 이전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립경찰대학의 이전 대상지역을 앞으로 경찰대학 관계자와 면밀히 협조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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