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3년 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염치 프레시앙, 방축동 샘터, 신창면 장미, 배방산, 외암리 등 15개소로 총 1만8217평을 임차한 후 지난달 15일까지 농장별로 무료 회원 신청을 받은 결과 1118 가족이 신청했다.
따라서 경운 및 회원별 구획을 회원 수에 따라 5∼7평 정도씩을 분양해 주고 11월까지 본인 재배 희망에 따라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나 작물 미 재배로 삼진 아웃된 회원들을 대체하기 위해 예비 후보자 신청을 받아 포기자가 생기면 바로 교체하고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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