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감자밭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
“유기농 감자밭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
삼성전자 LCD총괄·탕정초 학생, 감자재배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4.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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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식목일인 5일 삼성전자 LCD총괄은 자매학교인 탕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감자 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탕정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학부모와 함께 학교 텃밭에 직접 감자밭을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으로 고사리 손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 감자는 다 자란 후 수확해 실과 과목의 요리 만들기 단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감자 재배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이 생활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탕정초등학교와 지난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LCD총괄 환경인프라 팀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러한 체험학습에 대한 호응도가 높으며 앞으로 새로운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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