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AI 청정화 유지 총력
충북, AI 청정화 유지 총력
농식품부-道 합동 AI 가상 방역훈련·청정화 유지 결의
  • 여정문 기자
  • 승인 2008.10.2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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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7일 청원군 소재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을 가상하고, 농식품부와 충북도가 합동으로방역 가상훈련과 AI 청정화 유지 전국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장태평 농식품부장관과 이종배 충북도 행정부 지사를 비롯한 전국 가축방역 관계공무원 및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생농장 차단 방역조치, 이동통제초소 운영 및 감염 가금류 매몰 등 가상 현장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AI 방역 가상훈련의 중점사항은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AI 긴급행동지침 상의 위기 단계 대응 및 처리 절차 훈련을 숙달해 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긴급방역 조치와 초동 대응 능력을 키워 AI를 초기단계에 사전 박멸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키 위한 훈련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전국을 강타한 조류인플루엔자를 완벽하게 차단한 전국 유일의 청정축산지역 충북에서 AI 재발방지를 다짐하는 전국 결의대회를 갖고 농촌경제와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한다고 의미로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내용으로는 AI 청정유지 결의문 낭독, 청정국 유지 구호제창 및 AI청정 소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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