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예산 17억 확보
교육 예산 17억 확보
논산교육청, 계룡시로부터 교육비 지원 받아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4.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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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은 일선 학교의 교육 환경개선 및 교육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경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현재 계룡시로부터 17억의 교육분야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두고 일선학교에 전액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역은 학생 급식지원비 4억4000만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 지원비 2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비 3억원, 인조잔디축구장 조성비 4억, 강당 건립 지원비 2억,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비 2억원 등이다.
위와 같은 교육지원 예산은 전년도 전체 실적(11억7000만원) 보다 많은 금액이고 올해 계룡시 지방세 수입의 22.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써 지난해에 도내 16개 자치단체중에서 계룡시가 급식지원비를 제외하고 지방세 대비 교육예산 지원 비율이 12.8%(급식지원비 포함시 16.8%)로 1위를 차지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지방세 대비 지원 비율에 있어 1위가 유력시 되고 있다.
논산교육청에서는 2007년도 계룡시로부터의 교육지원 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20억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계룡교육사랑협의회’을 구성해 운영을 활성화하고 충청남도교육감 및 계룡시장 계룡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하는 ‘교육사랑협의회’를 내달 중 개최해 계룡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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