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모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 25분께 선후배관계인 김모씨와 함께 승용차를 빌린 후 자동차 번호판을 감추고 복면과 강목 등 범행도구를 준비해 예산군 덕산면 ㅈ슈퍼에 침입 주인을 위협해 현금 20만원이 든 금고통을 강취해 달아났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최모씨가 현장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진술 받고 인근 병원에서 머리치료을 받은 사람을 상대로 수사해 범행 8일만에 잠복 끝에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에 대해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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