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008년 행정사무감사
시의회 2008년 행정사무감사
산건위, 농촌 노인활성화 대책 등 질의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8.11.2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의장 김남욱)는 지난 20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200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오정섭)는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서남부지구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과 관련해 대전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과 도시주택국장을 특별증인으로 채택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이어서 대전시교육청의 2008년 추진실적과 2009년 업무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0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오영세)도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건위 소속 권형례 의원(비례·선진)은 이날 “농촌 노인활성화 지원대책 지적을 통해 6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농촌 노인활성화 지원사업 지역인 동구 삼괴동, 중구 목달동, 대덕구 이현동 농촌동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이 재래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코너가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곽영교 의원은 “농촌지역 특산물을 개발 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바라며, 농촌지역 농산물이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를 절감하라”고 방안을 요구했다.
전병배 의원은 “대전시는 도농 복합도시이며 이제 농촌은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60세 정년 후 귀농인에 대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작물재배법, 프로그램 개발 대책” 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답변에 나선 백선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 확보를 추진키로 적극 검토하겠다(권형례)”고 답했으며 이어 “65세 전후로 상담자가 있으며 귀농인에 대해 기초습득을 위한 책자를 만들고 있으며 귀농 프로그램을 강화 하겠다(곽영교)”고 답변했다.
이어 “현재 종자증식표 4950㎡ ~ 6600㎡시설을 만들어 귀농인을 대비한 계획 중이며, 내년에 25ha 에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종자대 1만2000을 예산요구했으며 향후 300ha 조사료를 재배하면 대전 축산농가 보급이 가능하다(전병배)”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