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선 원장은 “광우병, 멜라민 파동 등에 따라 식품안전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우리원의 식품안전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환율상승에 따른 농자재가격 상승, 수입쇠고기 개방 확대로 축산농가 피해 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하에 우리농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관내 GAP인증기관인 주식회사 팜슨(논산시 소재)을 방문해 인증심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한 격려와 고객(생산자, 소비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식품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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