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쇠고기 등 원산지표시 정착 총력
아산, 쇠고기 등 원산지표시 정착 총력
서한문 배부·간담회 통해 동참분위기 조성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8.12.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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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축산업·시민단체의 계도활동을 요청하고 각계각층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는 등 원산지 표시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음식업소 및 식육판매업소 등에 원산지 표시 확산에 대한 서한문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축산업·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안전한 먹 거리의 원산지 표시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을 독려했다.
시는 원산지 표시제 정착으로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 거리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농업인·축산업·시민단체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자율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유관기관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결과 쇠고기 등 허위 판매업소 8개소와 미 표시 업소 4개소를 적발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을 실시했으며 단속활동 검증 및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믿음을 주고자 한우 취급 식육판매업소와 음식점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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