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새내기 공무원 “현장견학 참 잘했어요”
금산, 새내기 공무원 “현장견학 참 잘했어요”
  • 김남태 기자
  • 승인 2007.02.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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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금산군이 신규 및 예비임용 공무원들과 함께 우리고장 돌아보기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고장 돌아보기는 관내의 읍·면사무소와 주요 문화유적지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특성과 위치 등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간 친밀감과 조직력 강화차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충절의 요람 칠백의총과 인삼시장을 시작으로 이치대첩지와 남이자연휴양림, 육백고지 전승탑 등을 돌았다.
둘째날에는 금강민속축제장과 용호석, 서대산, 조헌사당, 장동마을, 10개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견학을 통해 금산발전의 청사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졌다.
예비신규자 권성일은 “앞으로 함께할 직장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았고, 금산군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군민의 봉사자로서 주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신규공무원은 물론 전직원을 포함하는 친숙한 금산만들기 행사를 마련, 지역업무 행정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선·후배간의 친밀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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