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좌), KT&G 최정원 CR실장(우).
KT&G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맞게 될 소외계층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회사와 임직원이 뜻을 같이해 회사가 20억원, 임직원이 4억 6280만원을 모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사회복지기관들의 복지사업을 돕기 위한 복지차량 100대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사랑의 햅쌀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의 계속 사업과 저소득층 어린이 해외 영어연수, 공부방 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복 지원 등 미래 국가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과 태안 기름 제거 봉사활동, 저소득층 연탄 배달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KT&G 임원진은 이번 성금기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연봉 10%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것을 자진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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