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연로가스담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점검 반을 편성 운영하며 점검대상은 인구가 밀집되고 이용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철도역사, 백화점, 휴게소, 대형식당, 호텔, 재래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도시 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제조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시설기술기준 적합 여부 및 안전관리실태와 각종 안전장치 작동상태 및 위급 시 응급조치 가능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상황실 근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은 점검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설 연휴 이전까지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법적 기준에 미달되는 중요사항은 조속히 시정토록 행정조치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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