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인 K기업과 협력사인 15개 협력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성남면 일대에 8만2500㎡의 소규모 공단을 조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K사와 15개 협력업체가 연말까지 이곳에 소규모 공단을 조성키로 한 것은 시가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 대응책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한 맞춤형 소규모 공단지원 사업의 첫 성공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시는 관련 16개 업체들의 신속한 입주를 위해 상반기 안에 해당지역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지구단위 계획을 세우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연말까지 공장을 신축,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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