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첫 회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편이다. 역사 수호대가 조선시대로 가는 과정, 조선 4대왕인 세종대왕과의 만남, 장영실의 좌절과 방황기,자격루 발명 등을 그린다.
한 가족으로 이뤄진 역사수호대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 매주 위인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극중 역사수호대의 모험심과 위인들의 영웅담을 통해 어린이에게 이상을 품게 한다. 앞으로 허준, 안중근, 최무선 등이 기다리고 있다.
담당 안태근 PD는 “역사 속 진실을 퀴즈삼아 조각난 퍼즐을 맞춰가듯 역사가 주는 고결한 의미를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과 더불어 그들의 부모 또한 느꼈으면 좋겠다고 어느 시청자가 보내준 글처럼 과거의 역사와 과학을 살펴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알아보는 드라마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교육과 교수가 고증에 참여, 역사의 산물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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