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우수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준법우수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지원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4.1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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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06년도 준법우수학교로 선정된 관내 2개 학교에 대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전달식이 있었다.
준법실천 우수학교는 지난해 선정된 부여고등학교와 석성중학교로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됐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최윤수)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 부여지구회가 주관한 이번 준법실천우수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전달식은 부여군의 인재육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준법실천우수학교는 각 학교로부터 우수학교 추천서를 제출받아 부여교육청과 범죄예방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하고 대전지검논산지청에서 현지심사에 의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준법정신실천노력과 학교폭력 근절 노력의 정도, 교내외 순찰 등 학교폭력감시활동 상황, 학생회 활동상황, 학교흡연예방을 위한 환경 구축상황 등 7개 분야 18개항목에 총170점의 심사기준표에 의거 선정됐다.
최윤수 대전검찰청 논산지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전달은 인재육성을 통한 부여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학업증진과 준법실천 분위기가 자리 잡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검찰청 논산지청과 부여군은 앞으로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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