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교통표지판은 운전자를 위한 길잡이
[제 언]교통표지판은 운전자를 위한 길잡이
  • 충남일보
  • 승인 2009.03.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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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도로를 운행하면서 설치된 교통표지판을 무심코 지나치는 일이 많다.
교통표지판은 교통사망사고 및 안전운행 예방차원에서 운전자에게 경고 및 주의를 주기 위해 위험구간과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각 자치단체나 경찰에서는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정기적으로 교통시설물 설치와 해빙기 보수 및 청소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초보, 초행길, 지리미숙 운전자는 교통표지판을 보고 사전에 위험구간 및 사고다발지점 등에 심적 대비하면서 운전하고 또 주의 및 경고 보조 표지판을 보면서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보호한다.
특히 사고다발지점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평상시보다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은 이동식단속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과속이 예상되는 구간별로 이동식단속 중임을 알리는 예고 표지판을 설치하여 과속 방지를 하고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안내표지판도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 초행운전자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운전자는 운행 중 가로수 잔가지로 가려져 인식할 수 없는 경우, 파손이 되었거나 야광표지판이 퇴색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교통표지판을 발견하면 자치단체 등에 연락하여 즉시 시정조치 되어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박 기 준 당진경찰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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