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행정자치부에서 배부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주민생활지원서비스’홍보 영상물을 10분간 시청하고,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이재완 교수의 지역사회복지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에 이어서 행정자치부 표경흠 사무관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련기관 시설·단체 관계자들은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할 수 있겠다”며 “주민생활지원 서비스가 정착되면 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8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겠다”고 말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민간차원의 민·민 네트워크인 주민협의회가 구축되면 행정관서의 행정협의회와 합쳐서 민·관 협의체를 구축 주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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