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소년 지원센터 사랑 나눔 교실 열어
보령, 청소년 지원센터 사랑 나눔 교실 열어
  • 보령
  • 승인 2007.04.19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 보령시는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문제가 되는행동을 예방·해결키 위한 ‘사랑 나눔 상담교실’을 열었다.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찬이) 주관으로 관내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상담교실’이 개최됐다.
청소년기에 집중력이 저하되면 학습력이 저해되고 이것이 지속되면 과잉행동 장애나 충동적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행동을 수정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9회 사랑 나눔 상담 교실이 개최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NLP 심리기술 연구소 소장인 이세용(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청소년을 위한 집중력 지도’라는 주제로 집중력·자신감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심리지도법에 대해 강의했다.
시관계자는 “자제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충동적인 행동을 줄이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부모나 주변사람들의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