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시는 평생학습 사이버대학을 개설 시민들에게 인터넷상에서 연중 수준 높은 직업 및 교양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사이버에서 연중무휴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이버 시민대학을 개설함으로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는 학습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사이버 시민대학은 아산사랑방 교육영상물 4편과 아산사랑 아카데미 12강좌, EBS와 MBC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92개 교양강좌로 구성돼 총 108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산시 사이버 시민대학은 국내 최초로 지역의 역사와 인물, 전통, 축제 및 볼거리 및 지역 교육의 발전상을 담은 아산사랑방 교육영상물 4편을 선보이고 지난해 실시된 열린 시민강좌를 새롭게 편집 사이버교육으로 선보이는 아산사랑 아카데미 12강좌를 제공 내 고장을 알릴 수 있는 시민교양강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의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사랑 아카데미에서 다룬 아산의 역사와 문화, 아산의 인물탐구, 청소년 문화특강 12강좌는 아산시를 알고자 하는 내·외 주민들에게 아산시를 알리는 풍부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입시민들과 전입하기를 희망하는 외지인뿐만 아니라 내 고장을 알고자 하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요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 줄 것이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사이버 시민대학에서 제공되는 교육 강좌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IT, 취업, 공인중개사, 자녀교육, 자기계발, 재테크, 인테리어, 피부 관리, 요리, 취미, 생활체육, e-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사이버대학의 본래 취지인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에 초점을 맞춰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주력하고 있는 갓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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