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기관에 컨설팅 기능을 구축해 농가의 경영·기술능력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품목별 농업인 조직과 연계해 농가의 신청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컨설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6개조 45명의 지도사가 특용작물, 사회, 과수, 축산, 작물, 채소 분야의 벤치마킹을 하며 2009년 웰빙 식품박람회 준비와 관련 정보 수집 및 우수사례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특용작물 분야 벤치마킹에서는 원예연구소, 고양시·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천식물원 등을 찾아 생활원예 및 원예활동실 조성을 위한 자료수집 활동을 펼쳤다.
쌀, 배, 노지포도, 시설 오이, 느타리, 표고버섯, 인삼, 양돈, 낙농, 한우 등 2백 농가를 대상으로 벌이는 농가 경영컨설팅은 표준진단, 분석자료 출력, 처방서 작성, 월별 지도컨설팅 등의 체계로 개별 농가를 지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