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박노경)는 24일 모범택시 40대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노인 9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개최한다.
이날 효도관광을 매년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공주시지회는 17년째 무의탁 독거노인을 초청, 효도관광을 펼치고 있다.
주요관광코스는 장기면 장암리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 반포면 학동리 자연사박물관, 공주시 웅진동 소재 웅비탑 야외 광장에서 각설이 공연 등 흥겨운 경로위안 행사를 갖는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건을 증정 할 계획이며 생활에 활력을 드리기 위해 웅비탑 야외무대에서 각설이 공연관람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효도관광차량에는 공주시 산성동 소재 윤정형외과 앰블런스1대, 왕촌레카가 1대 지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