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원예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볼 수 있도록 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5기로 나눠 원예실습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원예실습교실은 하루 2시간씩(오후 2~4시) 3일에 걸쳐 토피어리, 숯 부작, 분경, 베란다 정원 만들기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수강 인원에게는 화분과 화훼류 등의 실습 재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직접 만든 원예 작품은 선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개강 전날까지 인터넷과 직접방문(660-3946) 형식으로 진행되고 1기당 30명을 모집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60-3946)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