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물가 104.6
4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물가 104.6
전월 比 0.3 작년 比 2.2%↑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5.01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4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2005=100)로서 전월비0.3%, 전년동월비 2.2% 각각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영향으로 축산물이 내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석유류와 금반지 등이 오른 공업제품과 영화관람료, 대입학원비(단과) 등 개인서비스 부문에서 올라 전월비 0.3% 상승했다.
한편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2005=100)로서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2.6% 각각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과일주스, 라면 등 출고가격 인상과 석유류 등이 오른 공업제품과 외식비, 학원비, 보육시설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등에서 올라 전월비 0.5%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은 주요 7도시 서울이 전도시 평균보다 높게 상승했으며, 인천은 전도시 평균과 같았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은 전도시 평균보다 낮게 상승했다.
또 전국 9개도의 동향을 보면 충남이 전도시 평균 보다 높게 상승했고, 강원,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은 전도시 평균보다 낮게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